[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적 시장이 끝난 지 꽤 시일이 흘렀지만, 빅클럽들은 여전히 브루노 페르난데스(25, 스포르팅CP)에게 군침을 흘리고 있다.
중원 강화를 꿈꿨던 다수 팀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노렸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지만, 영입이 불발됐다.
인기를 실감한 스포르팅이 페르난데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빠른 조치에 들어갔다. 프로투갈 ‘아 볼라’는 “지난 화요일 페르난데스 대리인과 스포르팅 구단이 만남을 가졌다. 급여 인상을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페르난데스의 연봉은 150만 유로(약 20억 원)다. 이번 협상을 통해 200만 유로(26억 원)로 인상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만 올랐고, 2023년까지인 계약 기간과 1억 유로(1,317억 원)로 설정된 바이아웃은 변동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르팅은 적어도 내년여름까지 페르난데스와 함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중원 강화를 꿈꿨던 다수 팀이 지난여름 이적 시장에서 페르난데스를 노렸다. 대표적으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지만, 영입이 불발됐다.
인기를 실감한 스포르팅이 페르난데스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해 빠른 조치에 들어갔다. 프로투갈 ‘아 볼라’는 “지난 화요일 페르난데스 대리인과 스포르팅 구단이 만남을 가졌다. 급여 인상을 위해서였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페르난데스의 연봉은 150만 유로(약 20억 원)다. 이번 협상을 통해 200만 유로(26억 원)로 인상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봉만 올랐고, 2023년까지인 계약 기간과 1억 유로(1,317억 원)로 설정된 바이아웃은 변동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스포르팅은 적어도 내년여름까지 페르난데스와 함께할 수 있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