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협력업체 비앤에스푸드, 지역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구단 용품 지원
입력 : 2019.09.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경남FC의 협력업체인 ㈜비앤에스푸드가 추석연휴를 앞둔 지난 11일(수)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축구팀인 ‘어시스트FC’에 경남FC 용품을 지원했다.

성금 및 용품 전달식에는 ㈜비앤에스푸드 강호종 대표이사와 황대훈 이사,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황인균 관장과 강호용 사무국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그리고 경남FC 조기호 대표와 주장 배기종이 참석했다.

㈜비앤에스푸드는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설립 13년차 단체급식 전문업체로, 해마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여 경남 지역의 건실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경남FC와는 클럽하우스 내 선수단 급식 및 홈경기 매점 운영을 담당하며 인연을 맺었다.

경남FC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다져온 ㈜비앤에스푸드는 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관을 지원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에 경남FC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비앤에스푸드의 기부 의사를 전달했다.

이렇게 경남FC와 구단을 둘러싼 협력 기관들의 노력으로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어시스트FC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서 경남FC 조기호 대표이사는 “우리 경남FC가 나눔을 희망하는 지역 내 업체와 나눔이 필요한 지역 내 기관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특히 저희에게 나눔 의사를 전달해주신 ㈜비앤에스푸드 강호종 대표이사에게 감사 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저희 구단과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함께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도 경남FC는 협력 기관과의 탄탄한 유대감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이들과 함께 꾸준히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실천 할 예정이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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