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20 신인 11명과 도장 찍었다…‘이민호 3억’
입력 : 2019.09.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19일 2020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만난 11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1차 지명을 받은 투수 이민호(휘문고)는 계약금 3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민호는 좋은 체격 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기장에서 열린 제29회 세계 청소년 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동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이민호는 키 189㎝, 몸무게 94㎏의 체격조건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3학년인 올해 고교야구리그 10경기(45⅔이닝)에 등판하여 2승 1패 평균자책점 1.17, 탈삼진 67개를 기록했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0㎞를 기록했으며 다양한 변화구 구사 능력도 장점이다.

LG 백성진 스카우트 팀장은 “이민호는 좋은 신체조건을 가졌고 프로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 빠르고 강한 공을 던질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말했다.

2차 1라운드로 품은 투수 김윤식(진흥고)은 2억 원에 사인했다. LG는 “투구 밸런스가 좋으며 팔 회전이 빠르고 제구력이 좋은 투수다. 경기 운영 능력도 뛰어나고 수비력이 좋다”며 “즉시 전력 감으로 1군 무대 빠른 진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2차 2라운드 내야수 이주형(경남고)은 1억 5천만 원을 받는다.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배트 스피드와 좋은 컨택 능력으로 타격 밸런스가 좋은 선수다. 향후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한편, 3라운드 지명된 해외 유턴파 손호영(내야수, 연천미라클)은 KBO 규정에 따라 계약금 없이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4라운드 강민(투수, 서울고)은 8천만 원, 그리고 5라운드 유영찬(투수, 건국대)부터 9라운드 이정우(외야수, 경남고)까지는 1천만 원씩 차등 있는 금액에 사인했다. 이정우는 10라운드 박찬호(투수, 영문고)와 같게 3천만 원에 계약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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