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클럽이 노리는 황희찬 동료
입력 : 2019.09.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잘츠부르크 측면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4)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미나미노는 황희찬, 엘링 할란드와 잘츠부르크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8일 헹크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1차전에서 2도움을 기록, 팀의 6-2 대승을 견인했다. 당시 유럽 스카우트 50명 이상이 경기를 관전, 옥석 찾기에 나섰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비야레알이 잘츠부르크 소속이자 일본 국가대표인 미나미노 획득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미나미노는 2021년까지 잘츠부르크와 계약돼있다. 이번 시즌 공식 8경기에서 4골 6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해트트릭을 기록한 할란 역시 빅클럽들이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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