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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목소리] 최용수 감독, “오스마르 공백 컸다, 수비 불안 노출”

기사입력 : 2019.09.2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포항] 이현민 기자= FC서울 최용수 감독이 해서는 안 될 실수가 패배로 직결됐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은 21일 오후 5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30라운드서 1-2로 패했다. 지난 15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 3-1 승리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승점 50점으로 3위를 유지, 한 경기 덜 치른 4위 강원FC(승점45)에 승점 5점 차로 쫓기게 됐다.

경기 후 최용수 감독은 “수비 중심을 잡아주는 오스마르의 공백이 컸다. 우려했던 대로 수비 불안이 그대로 드러났다. 해서는 안 될 실수를 범했다. 이로 인해 우리 경기를 못했다”는 패인을 들었다.

서울은 홈에서 강공으로 나선 포항을 맞아 잘 싸웠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에서 문제를 보였다. 결국, 후반 34분 이웅희가 일류첸코에게 반칙을 범했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2분 뒤 팔로세비치에게 실점했다. 그래도 흔들리지 않았다. 38분 황현수의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딩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42분 이광혁에게 왼쪽을 뚫려 크로스를 내줬고, 문전을 파고드는 완델손을 못 막았다.

최용수 감독은 “동점골을 넣은 건 긍정적인데, 이후 안정을 못 찾았다. 왼쪽에서 상대에 좋은 상황을 만들어줬다. 박스 안에서 집중력이 떨어졌다. 내용 결과 모두 좋지 않았던 경기다. 우리 스스로 힘든 상황을 잘 헤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포인 페시치의 침묵도 서울의 고민이다. 최전방을 책임졌지만, 포항 수비에 가로막혔다. 단 하나의 슈팅도 못 날린 채 후반 26분 박동진과 교체됐다.

이에 최용수 감독은 “페시치는 이전과 달리 100%가 아니다. 컨디션을 빨리 끌어올려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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