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시즌 종료 앞두고 ‘루키스데이-피날레 이벤트’ 릴레이 개최
입력 : 2019.09.2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을 마무리하며 다양한 행사를 연달아 개최한다.

삼성은 27일부터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연전에 ‘루키스데이’와 ‘시즌 최종전 피날레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먼저 열리는 ‘루키스데이’는 2020년 새롭게 팀에 합류하는 신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하는 행사다.

2차 2라운드 신인 내야수 김지찬이 이날 루키스 포토타임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김지찬은 지난 제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어 1차 지명 황동재를 비롯한 신인선수 10명이 팬 사인회를 한다. 경기 중 클리닝타임에는 신인 선수들이 직접 그라운드에 나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루키스 PR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팬들과 함께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신인 선수들은 '선배님 백넘버 맞히기', '블레오 선물 팡팡' 등 이닝 간 이벤트에 팬들과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28일에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기념하는 '시즌 최종전 피날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입장 관중 전원에게는 구단 로고가 새겨진 응원 수건을 증정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각 입장 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선수와 팬이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폴라로이드 포토타임 행사도 진행된다. 구단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 5명인 구자국, 박해민, 강민호, 김상수, 이학주가 참여한다. 이어 경기 개시 직전 국민 의례 순간에는 어린이회원 20명이 선발 라인업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선다.

또 지난 12일 우천 취소로 진행되지 않았던 '경품 수확 출석 체크 이벤트' 도 최종전에 진행된다. 경기장 방문 후 삼성 라이온즈 앱 출석 체크를 통해 상품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경기 후에는 선수 전원이 참여하는 그라운드 사인회를 연다. 총 8개 그룹으로 나뉜 선수들이 그룹당 100명의 팬들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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