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8R] 백승호 76분-이청용 결장, 다름슈타트와 보훔은 2-2 무
입력 : 2019.09.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백승호와 이청용의 코리안 더비가 아쉽게 무산됐다.

백승호의 다름슈타트는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 독일 루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8라운드 보훔과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76분 동안 소화했지만, 이청용은 명단에서 제외되어 코리안 더비는 성사되지 못했다.

보훔이 전반 10분 선제골로 앞서갔다. 간불라가 페널티킥을 성공 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반격에 나선 다름슈타트는 흰이 전반 13분 코너킥 기회에서 헤더로 동점을 만들었다.

보훔이 전반 25분 다시 앞서갔다. 간불라가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 했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21분 백승호를 빼고 혼삭을 투입하며 승부를 걸었다. 백승호는 전진 패스로 중원을 조율하고 세트피스 키커로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지 못했다.

결국, 다름슈타트가 후반 39분 헬러의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역전하지 못한 채 2-2로 마무리 했다.

사진=다름슈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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