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송선호 감독, “골 결정력이 제일 안타까운 부분”
입력 : 2019.09.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부천] 채태근 기자= 송선호 부천 FC 감독이 골 결정력 부족을 뼈아파했다.

부천은은 29일 오후 5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19 30라운드에서 부산에 0-2 패배를 당했다.

송선호 감독은 “잘 했는데 골 결정력에서 부족했던 것 같다. 패배 요인이지만 준비했던 것 경기장에서 잘했다. 0-2로 졌지만 선수들이 90분 동안 할 것은 다했다고 본다. 열심히 해줬다. 앞으로 남은 경기 잘 마무리 하겠다”며 씁쓸한 경기 소감을 남겼다.

전반 2분 만에 박종우에게 실점한 것이 경기를 전체적으로 꼬이게 만들었다. 이 부분에 대해 송선호 감독은 선수들을 탓하지는 않았다.

송 감독은 “하고자 하는 축구는 제대로 했다. 골 결정력이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다. 자꾸 준비를 해야겠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우리 선수들이 준비해서 열심히 했던 건 칭찬해주고 싶다”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보듬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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