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뮌헨] 손흥민, 또 노이어 뚫었다...토트넘, 1-0 리드 (전반 12분)
입력 : 2019.10.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열었다.

손흥민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뮌헨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렸다.

토트넘은 4-3-1-2 포메이션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을 형성했고, 그 밑에 델레 알리가 섰다. 허리에선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탕귀 은돔벨레가 호흡을 맞췄다.

손흥민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2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이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초반 두 차례 좋은 찬스를 놓친 손흥민에게 세 번의 실수는 없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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