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분데스 10R] '음메페' 황희찬, 교체 투입에도 리그 5호골...알타흐전 6-0 대승
입력 : 2019.10.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이 제대로 물이 올랐다. 교체 투입에도 리그 5호골을 작렬했다.

잘츠부르크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알타흐와 홈경기에서 6-0으로 대승했다.

주중 리버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했던 황희찬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잘츠부르크는 전반 5분 코이타의 선제골로 손쉽게 리드를 잡았다. 선발로 나온 다카는 연이은 득점포로 해트트릭까지 기록했다.

황희찬은 4-0으로 앞선, 후반 25분 경기에 투입됐다. 이후 후반 41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여섯 번째 득점을 완성시켰다. 황희찬의 리그 다섯 번째 골이었다.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의 활약 속 알타흐에 6-0 대승을 거뒀다. 잘츠부르크는 개막 후 9승 1무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달렸다.

사진=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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