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게리 네빌도 현 상황이 답답한 건 마찬가지였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6일(현지시간) “네빌은 글레이저 가문에 맨유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를 내보내라고 촉구했다. 우드워드는 2012년부터 맨유 부회장직을 맡고 있지만 맨유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네빌이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 시대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우드워드 부회장의 주도 아래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앙헬 디 마리아, 알렉시스 산체스, 멤피스 데파이, 모건 슈나이덜린 등 항상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네빌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드워드는 자신이 영입한 선수들 중 절반을 내보냈다”면서 “우드워드가 더 이상 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맨유 부진은 우드워드가 전권을 갖고 있어서다. 그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또 다른 이야기다”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성공적인 영입은 최근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 해리 매과이어 정도였다. 네빌은 “옳은 방식의 선수 영입이 더 필요하다”며 구단 수뇌부의 변화를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메트로’는 6일(현지시간) “네빌은 글레이저 가문에 맨유 부회장 에드 우드워드를 내보내라고 촉구했다. 우드워드는 2012년부터 맨유 부회장직을 맡고 있지만 맨유 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네빌이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과거 알렉스 퍼거슨 경 시대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 우드워드 부회장의 주도 아래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앙헬 디 마리아, 알렉시스 산체스, 멤피스 데파이, 모건 슈나이덜린 등 항상 바쁜 이적 시장을 보냈지만 결과는 실패였다.
네빌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드워드는 자신이 영입한 선수들 중 절반을 내보냈다”면서 “우드워드가 더 이상 이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맨유 부진은 우드워드가 전권을 갖고 있어서다. 그가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또 다른 이야기다”라고 지적했다.
그나마 성공적인 영입은 최근 아론 완-비사카, 다니엘 제임스, 해리 매과이어 정도였다. 네빌은 “옳은 방식의 선수 영입이 더 필요하다”며 구단 수뇌부의 변화를 촉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