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0 걱정’ 엘 샤라위, 유럽 복귀 원한다
입력 : 2019.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상하이 선화에서 활약 중인 스테판 엘 샤라위(27)가 유럽 복귀를 바라고 있다.

지난 5일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엘 샤라위가 향수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탈리아 세리에 A나 유럽 빅리그 이적을 원한다고 했다.

엘 샤라위는 지난여름 이탈리아 세리에 A AS 로마에서 3년 계약에 연봉 1,500만 유로(약 197억원)를 제시한 상하이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후 6경기에 나서 3골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보도에 따르면 엘 샤라위는 심적 불만이 쌓이고 있는 상태다. 가장 큰 불만은 이탈리아 국가대표 발탁이다. 10월 A매치는 소집됐으나 내년 여름 유로 2020 출전 여부는 미지수다. 중국에서 뛰기에 국가대표 발탁에 핸디캡이 존재한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유럽에 대한 향수로 이어지고 있다.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엘 샤라위는 내년 1월이 아니어도 여름에 가능성은 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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