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첼시, 이 선수 영입전 예고… 이적료 738억 책정
입력 : 2019.10.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가 측면 강화를 위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수비수인 벤 칠웰(23, 레스터 시티)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았다.

6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맨시티와 첼시 모두 칠웰을 노리고 있다. 두 팀 모두 칠웰 영입에 5,000만 파운드(약 738억원)를 베팅할 계획이다.

레스터의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칠웰을 지킬 생각이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이적으로 기울고 있다. 적절한 이적료가 제시된다면 칠웰 이적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맨시티는 그동안 눈독 들인 칠웰을 이번에 데려오겠다는 생각이다. 맨시티는 지난해부터 계속 칠웰 영입을 위해 5,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꺼낼 준비를 했다. 하지만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지난여름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칠웰 영입을 검토하기도 했다.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현재 진행 중인 선수영입금지 징계가 끝나는 대로 칠웰 영입에 나서겠다는 생각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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