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팔 부상' 요리스, 큰 수술 피했지만 올해 복귀 불가능
입력 : 2019.10.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내년에야 그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리스의 최종 검진 결과를 밝혔다. 요리스는 사흘 전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 도중 왼팔을 다쳤다.

최악의 상황은 일단 면했다. 처음 부상 장면을 봤을 때는 골절이 우려됐으나 초기 진단을 통해 팔꿈치 탈구로 확인됐다. 런던으로 돌아온 뒤 정밀검사를 받은 요리스는 최종적으로 2개월 이상 재활에 신경을 쓴다.

토트넘은 "요리스가 정밀 검사를 받았고 인대 손상이 추가로 확인됐다. 다행히 수술은 피했지만 올해 안으로 팀 훈련에 복귀하는 건 어렵다"고 밝혔다.

요리스의 부상으로 토트넘은 내년 초까지 백업 골키퍼 파울로 가사니가 체제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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