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노리는 맨유, 쿨리발리-라이스 영입에 2640억 준비
입력 : 2019.10.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부활을 위해 거액의 돈을 풀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9일(현지시간) “맨유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불안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칼리두 쿨리발리(나폴리)와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라고 전했다.

쿨리발리와 라이스는 맨유의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했음에도 수비 불안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여름에 영입을 놓쳤던 쿨리발리에게 다시 손을 내밀고 있다.

또한, 라이스는 폴 포그바의 혹시 모를 이적을 대비한 카드로 거듭나고 있다. 맨유 중원을 튼튼하게 해줄 카드이며, 리그에서 검증됐기에 더 매력적이다.

이들은 각각 9,000만 파운드(약 1,320억 원)이 책정되어 있다. 부활을 위해 전력 보강이 시급하다면 거액을 지불할 준비되어 있는 맨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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