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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분노 느껴도 항상 100% 다해, 레알이든 웨일스든”

기사입력 : 2019.10.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가레스 베일(30)이 어떤 자리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한다고 강조했다.

베일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한바탕을 소동을 일으킨 뒤 잔류했다. 우려와 달리 당당히 실력으로 증명하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레알은 리그에서 무패로 선두를 달리며 순항 중이다. 그러나 지난 2일 클럽 브뤼헤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2차전에서 명단 제외됐다. 5일 그라나다와 8라운드에서 그라운드에 복귀해 카림 벤제마의 선제골을 돕는 등 보란 듯이 날았다. 베일이 지단 감독의 팀 운영 방식에 개인적으로 큰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BBC’는 10일 “이적 시장 때 에이전트인 조나단 바넷이 다른 대안을 찾기로 했지만, 베일은 팀에 남는 걸 선호했다. 현재 그가 이해 못하는 부분은 중국팀(장수쑤닝)과 이적을 합의했음에도 왜 놓아주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화가나 대항하고 있다. 분명 공정하지 않다고 느낀 그가 2013년 합류 후 처음 떠나길 원한다”고 결별을 예고했다.

현재 베일은 유로2020 예선을 위해 웨일스 대표팀에 소집됐다. 슬로바키아전을 앞두고 있는 베일이 ‘BBC’를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복잡 미묘한 감정으로 뛰고 있다. 때때로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그렇지만 나는 웨일스 대표팀, 레알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뛰고, 즐기려 노력 중이다. 그라운드에 섰을 때 팀을 돕기 위해 100% 전력을 다한다. 앞으로 그럴 것”이라는 입장을 표했다.

직접적으로 레알을 겨냥한 발언은 아니지만, 늘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 있다는 얘기다. 베일은 “웨일스에서 뛸 수 있어 기쁘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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