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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강인-백승호까지?’ 김학범, “최대한 소집하겠다” 해외파 호출 예고

기사입력 : 2019.10.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화성] 한재현 기자= 도쿄행이 걸린 2020 AFC U-23 챔피언십에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을 비롯해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다름슈타트)를 볼 수 있을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은 오는 11일 화성종합스포츠타운, 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2연전을 치른다. 챔피언십 본선을 대비한 평가전을 앞두고 같은 조에 속한 우즈벡과 미리 정보전을 치러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최대한 얻고 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정우영이 포함되어 있다. A매치 기간이라 차출이 가능해 친선전에 뛸 있지만, 본선에서 나갈지 장담할 수 없다. 본선이 열리는 1월에는 A매치 기간이 아니라 강제 차출을 할 수 없다. 소속팀 프라이부르크의 동의는 필수다.

이번 챔피언십은 조별리그부터 우즈벡, 이란, 중국 등 쉽지 않은 상대들과 한 조에 묶였다. 아시아팀들의 수준이 올라온 만큼 해외파 카드를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하다.

김학범 감독도 경기 하루 전인 10일 훈련 전 인터뷰를 통해 “그 때까지 가봐야 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유럽파 소속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소집 가능한 선수들을 최대한 동원하겠다”라고 풀 전력 가동을 예고했다.

그의 말대로라면 현재 1997년생 이하 선수들 중 해외파까지 동원을 예고한 셈이다. 정우영은 물론 백승호, 이강인, 이승우도 포함되어 있다. 이 선수들을 다 챔피언십 본선에서도 보면 도쿄행으로 가는 길은 수월하다.

앞서 말했듯이 백승호와 이강인은 소속팀에서 꾸준히 뛰고 있고, A매치 차출 기간이 아니기에 난색을 표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올림픽 본선으로 가는 길목이고, 동메달 이상을 따야 군 면제가 되기에 이 명분을 앞세운다면 차출 가능성은 분명 있다.

김학범 감독의 뜻대로 되기 쉽지 않지만, 그가 풀 전력 의지를 보인 만큼 핵심 해외파 멤버들이 1월에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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