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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흥민‧신욱‧희찬‧강인 총출동...스리랑카전 '공격 앞으로'

기사입력 : 2019.10.1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화성] 서재원 기자= 무조건 공격이다.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이강인 등 공격 자원이 총출동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 스리랑카와 홈경기를 치른다.

스리랑카는 H조 최약체로 평가받는다. FIFA랭킹 202위로 한국(37위)과 비교 자체가 되지 않는 팀이다. 지난해 7월 4부리그 격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과 평가전에서 1-9로 대패할 정도로 전력이 약하다.

벤투 감독은 다득점 경기에 포커스를 맞추지 않는다고 했지만,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선 다득점의 재물이 되어야 할 상대다.

경기 한 시간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공격에 대한 벤투 감독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 이강인, 남태희 등 공격적인 자원을 총출동 시켰다. 주전 공격수로 평가받는 황의조 정도만 선발에서 제외됐다.

정확한 포메이션을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손흥민, 김신욱, 황희찬이 스리톱으로 설 가능성이 크다. 특히 197cm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이 선발로 출전한 게 눈에 띈다. 스리랑카는 180cm이 넘는 선수가 2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단신으로 구성됐다. 김신욱의 높이를 활용해 스리랑카에 폭격을 가한다는 계획이다.

미드필드진도 공격적이다. 벤투 축구의 핵심으로 평가받는 남태희가 약 1년 만에 돌아왔다. 남태희는 2선에 배치돼 쉐도우 스트라이커처럼 뛸 예정이다. 더불어 이강인과 백승호도 언제든지 공격으로 치고 올라올 수 있는 자원이다.

수비는 포백으로 구성됐다. 홍철, 김민재, 권경원, 김문환이 호흡을 맞춘다. 양 측면 풀백으로 나설 홍철과 김문환 모두 K리그 내 최고의 공격 재능을 갖춘 측면 수비수다. 두 선수의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측면 크로스가 김신욱의 머리에 정확히 연결된다면, 경기는 쉽게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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