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중국이 공격력을 폭발하며 괌을 대파했다.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A조 2차전에서 괌을 7-0으로 제압했다. 우레이, 엘케손, 우시의 골과 양수의 4골을 묶어 압승을 거뒀다.
중국은 우레이와 양수, 엘케손을 최전방에 두고 괌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연결한 볼을 양수가 밀어넣으면서 대량득점을 예고했다.
우레이가 10분 뒤 에이스다운 골을 폭발했다.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볼을 잡은 우레이는 문전까지 수비수 2명을 제치며 단독 돌파했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을 만들었다.
이후에는 양수의 원맨쇼였다. 전반 19분부터 31분까지 12분에 걸쳐 3골을 터뜨리는 힘을 과시했다. 양수는 머리와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고 상대 골키퍼가 골킥을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틈타 가로챈 뒤 골을 넣기도 했다.
전반 종료 직전 우시가 여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한 중국은 후반 30분 엘케손의 마무리 골까지 나오면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르첼로 리피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 광저우의 톈허 스타디움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A조 2차전에서 괌을 7-0으로 제압했다. 우레이, 엘케손, 우시의 골과 양수의 4골을 묶어 압승을 거뒀다.
중국은 우레이와 양수, 엘케손을 최전방에 두고 괌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문전으로 연결한 볼을 양수가 밀어넣으면서 대량득점을 예고했다.
이후에는 양수의 원맨쇼였다. 전반 19분부터 31분까지 12분에 걸쳐 3골을 터뜨리는 힘을 과시했다. 양수는 머리와 오른발로 골을 터뜨렸고 상대 골키퍼가 골킥을 처리하지 못하는 실수를 틈타 가로챈 뒤 골을 넣기도 했다.
전반 종료 직전 우시가 여섯 번째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한 중국은 후반 30분 엘케손의 마무리 골까지 나오면서 7-0으로 크게 이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