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통신] 이승우 A매치 기간 팀 훈련 전념... 20일 데뷔전 노린다
입력 : 2019.10.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브뤼셀(벨기에)] 김남구 통신원= ‘코리언 메시’ 이승우(21)가 A매치 기간 소속팀 신트 트라위던 VV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신트 트라위던은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팀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에 소집에서 제외된 이승우도 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가오는 데뷔전을 준비했다.

최근 신트 트라위던은 코르트레이크전에서 0-4로 완패하는 등 저조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팀 스피드의 부재 및 부정확한 슈팅력은 이승우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이승우는 팀원들과 화합된 모습을 보이고, 훈련 시 여러 차례 좋은 슈팅과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이승우가 벨기에 생활에 순조롭게 적응함에 따라 오는 20일 안더레흐트전을 통해 벨기에 무대 데뷔를 할 기대감도 한층 높였다.

사진출처=신트 트라위던 페이스북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