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예선 F조] '추가시간 PK 실점' 스페인, 노르웨이와 1-1 무...'6연승 마감'
입력 : 2019.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스페인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노르웨이 원정을 무승부로 마쳤다.

스페인은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F조 7차전에서 노르웨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스페인의 예선 6연승 행진도 마감됐다. 승점 19점으로 조 1위는 유지됐다.

노르웨이는 4-4-1-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조슈아 킹과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나란히 섰다. 이에 맞서는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에서 다니 세바요스, 미켈 오야르사발, 호드리구가 공격을 이끌었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부터 호드리구와 세바요스의 연속 슈팅으로 노르웨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노르웨이도 전반 24분 킹의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스페인의 수비를 위협했다. 킹은 시종일관 스페인 수비 사이를 휘저으며 남다른 위협감을 뽐냈다.

전반부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던 사울 니게스는 끝내 스페인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분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은 사울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은 후반 22분 파비안 루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추가골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루이스는 후반 막판에도 다시 한 번 골대를 때렸다.

노르웨이가 매섭게 몰아쳤다. 결국 마지막에 결실을 맺었다. 후반 추가시간 케파 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스페인이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 실점을 허용하며 노르웨이 원정을 무승부로 마쳤다.

스페인은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F조 7차전에서 노르웨이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스페인의 예선 6연승 행진도 마감됐다. 승점 19점으로 조 1위는 유지됐다.

노르웨이는 4-4-1-1 포메이션에서 최전방에 조슈아 킹과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나란히 섰다. 이에 맞서는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에서 다니 세바요스, 미켈 오야르사발, 호드리구가 공격을 이끌었다.

스페인은 경기 시작부터 호드리구와 세바요스의 연속 슈팅으로 노르웨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노르웨이도 전반 24분 킹의 날카로운 헤더 슈팅으로 스페인의 수비를 위협했다. 킹은 시종일관 스페인 수비 사이를 휘저으며 남다른 위협감을 뽐냈다.

전반부터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이던 사울 니게스는 끝내 스페인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2분 세르지오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은 사울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스페인은 후반 22분 파비안 루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며 추가골 찬스를 아쉽게 놓쳤다. 루이스는 후반 막판에도 다시 한 번 골대를 때렸다.

노르웨이가 매섭게 몰아쳤다. 결국 마지막에 결실을 맺었다. 후반 추가시간 스페인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상대 공격수와 충돌로 페널티킥을 내줬다. 킹이 페널티킥을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고,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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