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이 선수와 접촉...1월 영입 추진 (英 언론)
입력 : 2019.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크리스티안 에릭센 영입에 나섰다.

영국 '미러'는 13일(한국시간) "뮌헨이 에릭센과 접촉했다. 독일 클럽은 1월 이적시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릭센은 이적을 원한다. '새로운 도전'을 원한다고 말하며 지난여름부터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오는 6월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에릭센은 재계약을 거부한 채 이적을 추진해왔다.

여름 이적시장 레알 마드리드 이적은 실패로 끝났지만, 새로운 팀이 등장했다. 뮌헨이었다. 독일 '스포르트1'에 따르면 뮌헨이 최근 몇 달 동안 에릭센 영입을 문의해왔다. 뮌헨은 토마스 뮐러의 대체자로 평가받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 2013년 토트넘에 합류한 후 277경기에 출전해 66골을 넣었다. 그러나 지난 6시즌 동안 단 한 개의 우승컵도 들어 올리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