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브렌 대체자 찾는 리버풀이 노리는 '신예 수비수'
입력 : 2019.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데얀 로브렌과 결별을 대비해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다. 22세 젊은 센터백 벤 화이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로브렌의 대체자로 화이트를 낙점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00억 원)로 책정됐다”라고 전했다.

로브렌은 현재 리버풀에서 입지가 좁아져 출전 기회가 적다. 그는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이적을 노리고 있으며, 최근 AS로마와 연결되기도 했다.

리버풀이 낙점한 화이트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소속이나 출전 기회를 늘리기 위해 챔피언십(2부리그)에 있는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챔피언십에서 10경기 출전으로 꾸준한 출전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기량도 급성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만 22세로 젊어 어린 선수 활용에 능한 위르겐 클롭 감독과 잘 맞는 선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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