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단장이 공개한 외질 입지 좁아진 이유
입력 : 2019.10.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메수트 외질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 이후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다.

아스널의 라울 산예이 단장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에서 “에메리 감독이 원하는 정책은 훈련장에서 항상 열심히 뛰는 선수다. 외질이 최근 못 뛰는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외질은 올 시즌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은 아니나 에메리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팀 내 최고 주급 35만 파운드(약 5억 원)에 걸맞지 않은 현 상황이다.

이로 인해 가라앉았던 이적설은 솔솔 피어오르고 있으며, 현재 런던 집을 처분했다는 소식이 들려올 정도다. 외질 입장에서 스타일을 바꿔 에메리 감독의 선택을 받거나 이적한 것 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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