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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또 전진' 김학범호, 횡·백패스 오답 줄여야 한다

기사입력 : 2019.10.14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김학범호가 두 번째 모의고사를 치른다. 첫 번째 평가전에서 확인한 오답을 수정할 때다.

김학범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 감독은 사흘 전 우즈베키스탄을 이기고도 "횡패스와 백패스가 많았다. 전진패스가 적었던 부분은 많이 혼나야 한다"며 승리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

김학범호가 같은 상대를 두고 노출된 문제점을 논한다. U-22 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번에도 패는 섞는다.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본선 상대인 우즈베키스탄이라 베스트 라인업이 아닌 여러 선수를 섞어 임할 계획이다.

지난 경기를 통해 발견한 보완점을 해결해야 한다.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에 3-1로 이겼지만 내용면에서는 아직 더 살펴볼 부분이 많다. 상대 퇴장으로 완벽한 점검이 아니었고 수적 우위의 상황에서도 과감한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김학범 감독이 시원한 역전승에도 "조금 더 과감하게 전진패스를 줘야 하는데 습관적으로 횡패스를 하는 부분은 많이 질책할 부분이다. 빠른 공격으로 상대를 힘들게 만들어야 하는데 횡패스와 백패스가 많아 고쳐야 한다"라고 숙제를 강조한 이유다.



전진패스는 수비진 빌드업부터 신경 써야 한다. 지난 경기서 스리백을 꺼내들었던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스리톱의 압박에 후방 빌드업에 과제를 남겼다. 중원의 공격 방향 선택도 적극적이어야 한다. 이번에는 한찬희와 임민혁, 김준범 등에게 기회가 돌아갈 수 있어 이전과 다른 색채를 낼 수 있을지 지켜볼 법하다.

공격진 역시 스피드와 기술의 우월함을 입증한 정우영과 높이, 연계에 합격점을 받은 오세훈 외에 김학범 감독의 눈도장을 기다리는 김대원, 이동준, 조규성 등이 공격적인 재능이 좋아 '전진 또 전진'에 얼마나 속도를 더할지 살필 것이 많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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