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리뷰] '결정력 부재' 프랑스, 터키와 1-1 무승부...'조 1위 도약 실패'
입력 : 2019.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프랑스가 홈에서 터키를 격파하는데 실패하며 조 2위를 유지했다.

프랑스는 1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조별리그 H조 8차전에서 터키와 1-1로 비겼다.

프랑스는 망당다(GK), 파바르, 에르난데스, 바란, 랑글레, 코망, 톨리소, 마튀이디, 시소코, 그리즈만, 벤 예데르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서는 터키는 귀녹(GK), 메라스, 셀릭, 데미랄, 쇠윈쥐, 텍데미르, 요쿠쉴루, 투판, 일마즈, 카라만, 카흐베지가 나섰다.

주도권은 프랑스가 잡았다. 하지만 터키는 탄탄했다. 터키는 프랑스의 공격을 잘 막아냈다. 쇠왼쥐가 중심이 된 터키 수비진은 그리즈만을 앞세운 프랑스의 공격을 무산시켰다.

터키는 찰하노글루를 투입했다. 찰하노글루는 터키 공격의 활로를 열었다. 프랑스도 만만치 않았다. 프랑스는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지루가 헤더로 연결하며 팽팽하던 균형을 무너뜨렸다.

터키가 곧바로 반격했다. 후반 36분 칸 아이얀이 동점골을 작렬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양 팀은 추가골을 위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이렇다 할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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