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지난 여름 레알행 원했다...그러지 말라고 메시가 설득
입력 : 2019.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지난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8월 당시 레알 마드리드에 가고 싶어했고,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설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의 ‘마르카’는 15일(한국시간) 보도에서 지난 8월 네이마르가 가장 이적하기를 원했던 팀이 레알 마드리드였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출신 스타인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등이 네이마르가 온다면 대환영이라고 했고, 결국 네이마르가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에게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고 싶다’고 연락을 했다는 것이다.

스포츠 전문매체 ‘playing for 90’은 같은 날 보도에서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던 메시가 그렇게 하지 않도록 설득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네이마르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걸 보고 싶지 않다”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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