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NH경남농협, ‘경남이의 꿈그리기 사생대회’ 개최
입력 : 2019.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경남FC(이하 경남)가 오는 27일(일) 오후 3시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 상대 홈경기에 ‘경남이의 꿈그리기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장소는 경남과 제주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는 창원축구센터(성산구 사파동 위치)이며, 참가 대상은 당일 티켓 또는 시즌권을 소지한 초등학생이다.

참가 접수는 경기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1시부터 종합안내소에서 할 수 있다. 총 참가인원이 500명인만큼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현장 접수 시작 시간에 맞춰 경기장을 방문하기를 추천한다.

접수 후 참가자들은 ‘경남FC’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 또는 글짓기 활동을 하면 된다. 작품 제출 장소는 접수 장소와 동일한 종합안내소이며, 제출 마감시간은 경기 종료 후 30분 이내다.

사생대회에 필요한 도화지 또는 원고지는 구단이 제공한다. 다만 그림 그리기 또는 글짓기에 필요한 필기도구, 크레파스, 수채도구 등의 도구와 돗자리 등은 참가자가 지참해야한다.

수상자는 10월 31일(목)에 구단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입선 4명 총 7명이 수상자로 선정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NH경남농협 상품권 20만원과 함께 상장 및 경남FC 기념품이 수여되며, 다음 홈경기인 11월 2일(토) 상주전에 시축 주인공으로 나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2019 K리그1 파이널라운드를 앞둔 경남은 오는 19일(토) 수원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마지막 다섯 경기를 치른다. 이 중 세 경기가 홈경기라는 점은 올 시즌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 경남에게 굉장한 호재다.

마지막까지 K리그1 잔류를 위한 숨 막히는 접전이 예상되는 2019 K리그1 파이널라운드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경남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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