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의 홈 개막전에는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입력 : 2019.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OK저축은행이 홈 개막전에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OK저축은행은 20일 오후 2시 우리카드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2019~2020 V-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새롭게 선임된 석진욱 감독과 새 외국인 선수 레오안드리치를 필두로 올 시즌 V3에 도전하는 OK저축은행은 이미 지난 순천 코보컵 준우승으로 올 시즌 전망을 한층 밝혔다.

지난 16일 시즌 첫 경기 삼성화재를 상대로도 기분 좋은 3대 1 승리를 거두었으며, 내친 김에 홈 개막전 멋진 승리로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이다.

OK저축은행은 휴일에 열리는 홈 개막전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로 만원 관중에 도전한다,

경기 전 장외 행사로 국내 최대 규모 타악기 연주팀인 ‘라퍼커션’이 안산 중앙역과 상록역에서 가두 공연을 펼치며 연고 지역 안산 시민들에게 OK저축은행의 홈 개막전 축제를 알리고, 경기 전 오프닝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경기장 내에서는 준비된 응원 티셔츠를 관중들에게 배포하여 관중들이 직접 원하는 문구를 새겨 넣는 커스텀 티셔츠 제작 이벤트가 마련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읏맨’ 펄러비즈 체험존이 함께 운영된다.

또한 이날 경기장을 찾는 전 관중에게는 리더스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되어 있다.

이 밖에 올 시즌 LED보드 설치와 조명 교체로 새로 단장한 홈 경기장에서 신규 응원가 및 응원 구호를 선보이고, 새로운 슬로건 ‘읏샤읏샤 OK~!’에 맞게 디자인 된 대형 통천을 활용한 라이징 퍼포먼스를 전 관중이 함께하며 경기장 내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진=OK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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