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에이바르전 엔트리 합류한 바르사 선수
입력 : 2019.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그 선두 등극을 노리는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수비 전력 100%에 성공했다. 부상으로 이탈했던 중앙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가 돌아왔다.

바르사는 19일 오후 8시(한국시간) 에이바르와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원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승점 16점으로 2위인 바르사는 승점 2점 차로 선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를 추격 중이다.

시즌 초반 바르사는 부상자 속출과 수비 불안으로 주춤했다. 8경기 동안 10실점으로 경기 당 실점이 1골 넘어갈 정도로 심각했다.

바르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에이바르전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움티티가 포함됐다. 그는 올 시즌 내내 부상으로 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A매치 휴식기 동안 완벽한 회복에 성공했고,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었다.

움티티 복귀로 바르사는 완벽한 수비진을 구축했다.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가 공격에서 제 몫을 해주고 있기에 수비 안정만 되면, 레알을 밀어낼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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