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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테 또 부상' 램파드, 데샹에 불만 ''다쳤는데 왜 안 보내''

기사입력 : 2019.10.1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은골로 캉테의 부상을 두고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게 불만을 표출했다.

램파드 감독은 10월 A매치를 앞두고 데샹 감독에게 캉테 차출을 자제해달라고 요구했다. 시즌 초반부터 잦은 부상으로 몸상태가 온전치 않은 상황이라 프랑스 대표팀 합류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데샹 감독은 램파드 감독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이미 9월 A매치 기간에 캉테의 몸상태를 고려해 차출하지 않았던 데샹 감독이라 이번 아이슬란드-터키와 2연전에는 캉테를 명단에 포함했다. 그러면서 올리비에 지루를 더 출전시켜 달라고 오히려 램파드 감독에게 요구하기도 했다.

터질 것이 터졌다. 프랑스 대표팀에 합류한 캉테가 훈련 도중 사타구니 부상을 입었다. 첼시로 돌아와 정밀검사를 받은 캉테는 19일 열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에 결장한다.

램파드 감독이 캉테 부상에 화가 났다. 그는 "A매치 휴식기 전에 데샹 감독이 지루에 대해 언급한 것을 알고 있다. 꽤 가벼운 이야기였고 선발 문제를 안고 있는 감독끼리 이해하는 부분이었다"면서 "캉테는 다르다. 우리는 부상 때문에 지난달에도 커뮤니케이션을 나눴다. 무엇이 선수에게 이득인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램파드 감독이 문제 삼는 부분은 부상을 확인하고도 첼시 복귀를 허락하지 않은 점이다. 대체로 대표팀에 차출됐던 선수가 부상을 입으면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한다. 그러나 데샹 감독은 캉테를 터키전까지 벤치에 앉혀뒀다.

램파드 감독은 "캉테는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검사를 했고 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했다. 그럼에도 터키전서 벤치에 앉았고 우리와 소통하지 않았다. 이건 웃을 문제가 아니다"라고 못마땅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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