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첼시, 22세 미드필더 유망주 영입 맞대결
입력 : 2019.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과 첼시가 젊은 미드필더 유망주 영입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본머스의 미드필더 루이스 쿡(22)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버풀과 첼시가 쿡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쿡의 본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로 한국에서 열린 지난 2017 U-20 FIFA 월드컵 우승에 기여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8년 12월 무릎 인대 부상으로 장기간 쉬었지만, 지난 9월 복귀해 올 시즌 현재까지 4경기를 소화했다.

리버풀은 중원 강화와 함께 제임스 밀너의 장기적인 대체자가 필요했고, 첼시도 확실한 중앙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EPL 빅6의 관심을 받고 있는 쿡이 더 높은 단계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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