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드전 앞두고 토트넘과 EPL이 기대하는 양봉업자 SON
입력 : 2019.10.1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부진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꿀 빨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양봉업자 손흥민이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23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토트넘은 3승 2무 3패 승점 11점으로 9위에 처져 있다. A매치 휴식기 이전까지 바이에른 뮌헨전 2-7 참패, 이어진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부상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0-3 패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번 왓포드전을 통해 부진 탈출에 나선다.

토트넘은 이번 상대 왓포드가 반갑다. 최근 왓포드와 대결에서 6연승을 달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역대 왓포드와 8경기에서 5골 1도움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출전 시 승률도 7승 1무 무패를 달릴 정도로 승리를 안겨다 줬다.

손흥민은 특히 홈 유니폼이 노란색인 팀을 상대로 강했다. 왓포드뿐 만 아니라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강하다.

토트넘은 물론 EPL 사무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손흥민의 왓포드전 골 영상과 사진을 올려 놨다. 그만큼 그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그러나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북한과 월드컵 예선을 치르고 왔기에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EPL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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