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영 플레이어상 최종 10인에 선정...'펠릭스-데 리트 등과 경합'
입력 : 2019.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이강인이 영 플레이어상 최종 후보 10인에 포함됐다.

프랑스 축구 매체 ‘프랑스풋볼’은 22일(한국시간) 2019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을 포함해 영 플레이어상인 코파 트로피 후보 10인을 발표했다.

한국은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 손흥민이 포함됐다. 영 플레이어 상엔 이강인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자랑하는 유망주로 유럽이 주목하는 어린 선수들 중 한 명이다. 지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한국의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이강인은 당시 활약을 인정 받아 골든 보이까지 수상했다.

이강인은 세계의 내로라하는 선수들과 수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 영 플레이어상 최종 후보 10인 -

마티아스 데 리트(유벤투스), 카이 하베르츠(바이엘 04 레버쿠젠),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테오 귀앵두지(아스널), 제이든 산초(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모이스 킨(에버턴), 비니시우스 주니어(레알 마드리드), 안드레아 루닌(레알 바야돌리드), 이강인(발렌시아), 사무엘 추크웨제(비야 레알)

사진=프랑스 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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