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감독, 즈베즈다전 앞두고 “우리의 적은 우리 자신”
입력 : 2019.10.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상대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다.

토트넘은 최근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하고 B조 최하위다.

영국의 ‘더선’은 22일 보도에서 즈베즈다 전을 앞두고 훈련 중인 토트넘의 분위기를 전했다. 여기에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모든 경기는 이겨야 하는 중요한 게임이다. 그리고 모든 경기가 힘들다. 특히 요즘 같은 때는 우리의 가장 힘든 적은 우리 자신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홈에서 2-7 참패를 당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자신감이라는 것은 흔들리기 쉽다. 그게 당연하다”며 “그러나 지금은 시즌 초반일 뿐이다. 지금은 우리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서는 게 그저 당연한 일처럼 여겨지지만 5년 전만 해도 그렇지 않았다”며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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