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9R] ‘파바르-레반토프스키 골’ 뮌헨, 우니온 베를린에 2-1 승… 선두 도약
입력 : 2019.10.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골 행진과 함께 승리하며 선두 자리로 올라섰다.

뮌헨은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019/2020 분데스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18점이 된 뮌헨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볼프스부르크를 제치고 3위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뮌헨은 이날 경기에서 4-1-4-1로 나섰고, 레반토프스키 원톱에 페리시치-쿠티뉴-뮐러-코망이 중원과 측면에 나섰다. 알칸타라가 3선 미드필더로 나선 채 포백 수비는 데이비스-보아텡-파바르-키미히가 나란히 한 채 노이어가 골문을 지켰다. 베를린은 4-2-3-1로 맞섰다.

홈 이점을 앞세운 뮌헨은 전반 13분 파바르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전에도 리드를 이어가던 뮌헨은 후반 8분 레반도프스키가 추가골을 넣어 격차를 벌렸다.

베를린은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폴터가 후반 41분 페널티 킥 만회골을 넣으며 추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뮌헨은 1골 차 우위를 잘 지키며 2-1 승리를 이뤄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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