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빠’ 베컴, 4남매와 LA 방문…자신의 동상 인증샷
입력 : 2019.10.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데이비드 베컴(44)이 자식들에게 화려했던 젊은 날의 흔적을 보여줬다.

스페인 ‘AS’는 4남매와 함께 미국 LA를 방문한 베컴의 근황을 알렸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2007년부터 2012년까지 LA 갤럭시에서 뛴 베컴은 미국 프로축구(MLS)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이바지 했다.

이 같은 공로에 올해 초 LA 인근에 베컴의 동상이 세워졌다. 베컴은 지난 주말 처음으로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하퍼 4남매를 모두 데리고 자신의 동상으로 향했다.

자신의 SNS에 동상 앞에 나란히 앉은 아이들을 찍어서 올린 베컴은 “오늘 밤 아이들이 처음으로 나의 동상을 보런 간다. 매우 자랑스러운 순간”이라고 적으며 감동에 젖었다.



베컴은 2020년부터 MLS에 참가할 인터 마이애미 구단주로서 미국 축구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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