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북한 여자축구대표팀이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불과 2주 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평양 원정에서 ‘무관중 경기’, ‘깜깜이 중계’ 등으로 곤욕을 치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한국의 안방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북한이 불참을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E-1 챔피언십에 나서는 남녀 대표팀 감독과 대회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당초 이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불참 확정 소식과 대체팀 발표 등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루 먼저 북한 여자대표팀의 불참 소식이 알려졌다. 북한 대신 대만의 참가가 유력해 보인다. 북한 남자팀은 E-1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지역의 팀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남자부와 여자부가 치러진다. 올해 대회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
불과 2주 전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평양 원정에서 ‘무관중 경기’, ‘깜깜이 중계’ 등으로 곤욕을 치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한국의 안방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북한이 불참을 결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E-1 챔피언십에 나서는 남녀 대표팀 감독과 대회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당초 이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불참 확정 소식과 대체팀 발표 등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하루 먼저 북한 여자대표팀의 불참 소식이 알려졌다. 북한 대신 대만의 참가가 유력해 보인다. 북한 남자팀은 E-1 챔피언십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E-1 챔피언십은 동아시아 지역의 팀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남자부와 여자부가 치러진다. 올해 대회는 12월 10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사진=대한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