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첫 선발’ 이강인, 릴전 4-1 대승에도 평점 6.2… 선발 중 최저
입력 : 2019.11.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강인이 꿈의 무대에서 첫 선발 출전에 나섰지만, 갈 길이 멀다.

발렌시아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4차전에서 릴에 4-1 대승과 함께 아약스-첼시와 승점 7점 동률이 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UCL 첫 선발 출전이다. 그는 슈팅 3개와 80%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며, 공격에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후반 8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 되어 나갔고, 발렌시아는 이후 4골을 퍼부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이강인에게 평점 6.2를 부여했다. 교체 투입된 가메이로(6점)를 제외한 선발 라인업 중 최저 평점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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