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팔꿈치 부상’ 요리스, 최근 수술대에 올라… 새해 초 복귀
입력 : 2019.11.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팔꿈치 골절상을 피했지만,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토트넘은 7일 오후(한국시간) 공식채널을 통해 요리스의 최근 근황을 전했다. 요리스는 최근 추가 검사 결과 팔꿈치 탈골과 인대 손상으로 상태가 더 불안해졌다. 전문의들은 수술을 권유했고, 요리스는 이를 받아들였다.

요리스는 지난 10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착지 도중 팔을 잘못 짚어 왼쪽 팔꿈치에 엄청난 통증을 호소했다. 처음 골절상이 우려됐지만, 다행히 탈골과 인대 손상으로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그러나 확실한 치료를 위해 수술을 피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빠르면 2020년 초에 복귀할 수 있도록 요리스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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