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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망 단장이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게 화가 잔뜩 났다.
지네딘 지단은 최근 “음바페는 언젠가 레알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말해왔다”라는 발언을 했다. 7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단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짜증이 난다”고 받아친 레오나르도는 “지금은 꿈같은 것들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그만해야 한다”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이어 “음바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를 불안정하게 할 때가 아니다”라며 단장으로서 음바페를 지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음바페는 몇 해 전부터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표현 그대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클럽이다. 포그바에 이어 음바페까지, 지단은 ‘꿈’을 말하며 프랑스 후배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네딘 지단은 최근 “음바페는 언젠가 레알에서 뛰는 게 꿈이라고 말해왔다”라는 발언을 했다. 7일(현지시간) 레오나르도 PSG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단의 발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짜증이 난다”고 받아친 레오나르도는 “지금은 꿈같은 것들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 그만해야 한다”며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이어 “음바페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그를 불안정하게 할 때가 아니다”라며 단장으로서 음바페를 지키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음바페는 몇 해 전부터 이적 시장이 열릴 때마다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레알은 표현 그대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클럽이다. 포그바에 이어 음바페까지, 지단은 ‘꿈’을 말하며 프랑스 후배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