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필드전 골 넣어도’ 손흥민, BBC 이주의 선수 등극 실패
입력 : 2019.11.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손흥민이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골에도 이주의 선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1일 오전(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이주의 선수를 발표했다.

기대했던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그는 지난 셰필드전 선제골로 최근 2경기 연속골과 함께 부진한 토트넘 홋스퍼를 살리려 고군분투했다.

손흥민 대신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티), 헤라르드 데올로페우(왓포드)가 선택 받았다.

미드필더에는 루벤 네베스(울버햄튼 원더러스), 파비뉴(리버풀), 톰 데이비스(에버턴), 윌리안(첼시)가 선정됐고, 수비에는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시티), 페드리코 페르난데스(뉴캐슬 유나이티드), 크리스 바샴(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는 벤 포스터(왓포드)가 주인공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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