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에 패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핸드볼 반칙을 불어주지 않은 주심에 원성을 높였다. 핸드볼 반칙 중심에 선 리버풀 수비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이에 입을 열었다.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와 함께 리그 무패는 물론 8점 차 우위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승패 만큼 판정도 하나하나 주목 받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맨시티는 전반 5분에 나온 알렉산더-아놀드의 핸드볼 반칙을 불어주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버풀 페널티 지역 내에서 일어났고, 페널티 킥이 주어질 수 있었으나 마이클 올리버 주심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맨시티 측은 강하게 반발했고, 조세 모리뉴와 뱅상 콤파니, 로이 킨 등 이날 경기를 지켜봤던 유명 패널들도 올리버 주심의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사자인 알렉산더-아놀드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확실히 볼은 내 팔에 닿았다. 그러나 이전에 베르나르두 실바가 먼저 건드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주장하며 불평했으나, 우리는 파비뉴의 골로 잠재웠다”라고 판정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은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9/20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경기에서 3-1 승리와 함께 리그 무패는 물론 8점 차 우위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는 승패 만큼 판정도 하나하나 주목 받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맨시티는 전반 5분에 나온 알렉산더-아놀드의 핸드볼 반칙을 불어주지 않은 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리버풀 페널티 지역 내에서 일어났고, 페널티 킥이 주어질 수 있었으나 마이클 올리버 주심 휘슬은 울리지 않았다.
맨시티 측은 강하게 반발했고, 조세 모리뉴와 뱅상 콤파니, 로이 킨 등 이날 경기를 지켜봤던 유명 패널들도 올리버 주심의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당사자인 알렉산더-아놀드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확실히 볼은 내 팔에 닿았다. 그러나 이전에 베르나르두 실바가 먼저 건드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맨시티는 페널티킥을 주장하며 불평했으나, 우리는 파비뉴의 골로 잠재웠다”라고 판정이 옳았음을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