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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즈는 악수 청했지만...스털링, ''뭐라도 되는 줄 아냐''며 시비

기사입력 : 2019.11.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와 조 고메즈(리버풀)의 충돌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12일(현지시간) “그동안 전국 언론들이 보도해 온 것을 정리해봤다”며 종합적인 상황을 설명했다.

‘미러’는 스털링과 고메즈 사이에 오고 간 대화의 내용에 초점을 맞췄다. 고메즈는 스털링에게 악수를 청하려고 했다. 하지만 스털링은 고메즈를 향해 “여전히 뭐라도 되는 줄 아냐”고 물었다. 스털링은 리버풀-맨시티전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심기가 불편했고 훈련장에서 고메즈가 보이자마자 시비를 건 것이다.

워낙 상황이 빠르게 진행돼 다른 동료들이 말릴 틈도 없이 스털링은 고메즈에게 달려들었다. 고메즈는 냉정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지만 싸움에 휘말리게 되었고 스털링의 반응에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이후 스털링은 고메즈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충분하지 않다고 여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예선 경기인 몬테네그로전 명단에서 스털링을 제외했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식당에 도착한 고메즈가 앉아있던 스털링에게 악수를 청하기 위해 다가왔다. 그런데 스털링은 갑작스럽게 고메즈의 목을 붙잡았다. 처음에 동료들은 스털링이 장난을 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스털링이 이성을 놓은 게 확실해지면서 뜯어말릴 수밖에 없었다.

한편, 고메즈는 다툼의 과정에서 오른쪽 눈 아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털링이 개인적인 감정을 대표팀 내로 가져오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분위기가 나빠지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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