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바르사 복귀 포기 못 했다...'메시-수아레스와 만남'
입력 : 2019.1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바르셀로나에서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스페인 매체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네이마르가 카탈루냐에서 전 팀 동료 메시, 수아레스와 함게 시간을 보냈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의 복귀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2017년 역대 최고 이적료로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입성했다. 자신의 명예를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잦은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물의를 빚었다. 급기야 PSG 회장은 네이마르에게 떠나도 좋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 복귀를 노렸다. 하지만 PSG와 바르셀로나 사이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그리고 여전히 바르셀로나 복귀를 꿈꾸고 있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동료 남미 선수들과 친분이 있으며 복귀를 원한다. 메시 역시 네이마르가 다시 합류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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