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마라톤으로 지역민과 소통
입력 : 2019.11.1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일요일 개최된 ‘제19회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를 참가하여 지역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는 일제 강점기 시절 열린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순천지역 출신 스포츠 영웅 남승룡 선수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다.

시즌 종료를 맞아 지역민들에게 올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전남 드래곤즈 프로, 유소년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 사무국 전 직원은 5km 코스에 참가했다. 마라톤 출발 전부터 지역민들과 한데 어울려 함께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는 등 평소보다 더 가깝게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전남은 오는 16일(토) 오후 3시, ‘GOODBYE말고 SEE U:’라는 타이틀로 2019시즌 마무리 기념 팬즈데이 행사를 열어 선수들과 팬이 함께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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