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음바페 이탈 대비 레알유망주 눈독
입력 : 2019.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PSG가 음바페의 이탈에 대비해 레알의 유망주에 눈독 들이고 있다.

파리 생제르망(PSG)이 킬리안 음바페의 공백을 대비한다는 소식이다.

‘비인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PSG가 음바페를 레알 마드리드에 뺏긴다면 대가로 비니시우스 주이오르를 받는 것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레알이 오래전부터 음바페에게 관심을 두고 있다. 이는 여름 이적시장에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음바페의 이적 가능성을 전했다. 이어 “스포츠 디렉터 레오나르두는 음바페의 대체자로 비니시우스를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비니시우스는 최근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며 등장한 호드리구의 상승세에 밀려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9월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전에 기록한 1골이 전부다. 반면 호드리구는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갈라타사라이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6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레알이 음바페의 영입을 위해 4억 유로(약 5,14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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