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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2019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 투수가 된 류현진(32)이 최우수선수(MVP) 투표에서도 표심을 얻었다.
15일(한국시간) 오전 'MLB네트워크'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시즌 종료와 함께 투표한 결과를 생중계로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아메리칸리그는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영예를 안았다.
하루 전 사이영상 1위표를 얻어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초 역사를 쓴 류현진은 이튿날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8위표 1장을 얻어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껏 한국 선수가 MVP 투표에서 표를 얻은 건 추신수가 유일하다. 류현진은 추신수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두 번째로 MVP 투표에서 표를 얻었다.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 시절 총 23점을 얻어 12위에 오른 적 있다. 또,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14년에도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총 9점으로 14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15일(한국시간) 오전 'MLB네트워크'는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가 시즌 종료와 함께 투표한 결과를 생중계로 발표했다. 내셔널리그는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아메리칸리그는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이 영예를 안았다.
하루 전 사이영상 1위표를 얻어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초 역사를 쓴 류현진은 이튿날 최우수선수 투표에서 8위표 1장을 얻어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껏 한국 선수가 MVP 투표에서 표를 얻은 건 추신수가 유일하다. 류현진은 추신수에 이어 한국인 메이저리거 가운데 두 번째로 MVP 투표에서 표를 얻었다.
추신수는 2013년 신시내티 시절 총 23점을 얻어 12위에 오른 적 있다. 또, 클리블랜드에서 뛰던 2014년에도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총 9점으로 14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