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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가 엠블럼 교체와 관련해 팬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왓포드는 현지시간 17일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엠블럼 교체 의사를 묻는다. 다음 시즌 엠블럼 교체를 계획한 왓포드는 현재 수사슴이 중심이 된 엠블럼과 새롭게 제작된 말벌을 표현한 작품 두 가지를 가지고 투표를 실시한다.
왓포드의 현 엠블럼 가운데에는 연고지인 하트퍼드셔 주의 상징인 수사슴이 자리하고 있다. 팀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검은색이 좌우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왓포드가 교체를 계획한 엠블럼은 애칭인 '호넷(hornet 말벌)'을 강조한다. 지금보다 곡선을 강조해 부드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엠블럼 교체 여부는 팬투표로 결정된다. 왓포드는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주 초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왓포드 클럽 대변인은 "늘 말했듯이 우리 팬 대다수가 원할 때만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엠블럼을 고수할 뜻도 내비친 셈이다.
사진=왓포드
왓포드는 현지시간 17일까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엠블럼 교체 의사를 묻는다. 다음 시즌 엠블럼 교체를 계획한 왓포드는 현재 수사슴이 중심이 된 엠블럼과 새롭게 제작된 말벌을 표현한 작품 두 가지를 가지고 투표를 실시한다.
왓포드의 현 엠블럼 가운데에는 연고지인 하트퍼드셔 주의 상징인 수사슴이 자리하고 있다. 팀의 상징색인 노란색과 검은색이 좌우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왓포드가 교체를 계획한 엠블럼은 애칭인 '호넷(hornet 말벌)'을 강조한다. 지금보다 곡선을 강조해 부드러우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준다.
엠블럼 교체 여부는 팬투표로 결정된다. 왓포드는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주 초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왓포드 클럽 대변인은 "늘 말했듯이 우리 팬 대다수가 원할 때만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 엠블럼을 고수할 뜻도 내비친 셈이다.
사진=왓포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