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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시즌 EPL 현시점 베스트11 (英가디언)

기사입력 : 2019.11.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확실히 리버풀의 독주와 레스터 시티의 부활이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이야깃거리다. 다른 측면에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자리한다.

2019/2020 EPL도 어느새 12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어느덧 순위표 위아래 자리가 잡힌 모양새다. 리버풀의 무패 행진(11승1무)으로 우승 경쟁은 벌써 기울어진 느낌이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고작 1패만 하고도 우승컵을 내줬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듯 초반부터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리버풀의 뒤를 쫓는 팀이 예상 밖이던 레스터와 첼시인 것이 색다른 재미다. 레스터는 4년 전 동화를 다시 집필하듯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첼시도 초짜 감독, 영입 금지 징계에도 선두권을 형서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초반 승점을 까먹으면서 2위 싸움이 더 치열해졌다.

하위권도 노리치 시티, 사우샘프턴, 왓포드로 자리가 잡힌 가운데 빅6로 분류되는 아스널, 맨유, 토트넘의 부진이 눈에 띈다. 이들이 중위권으로 내려오면서 매 라운드마다 치열한 순위 변동이 펼쳐진다.

영국 '가디언'이 선정한 현재까지 EPL 베스트팀을 봐도 리그 흐름이 잘 담겨져 있다. 가디언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12라운드까지 활약이 좋은 선수들을 꼽았다.

최전방은 제이디 바디(레스터)와 사디오 마네(리버풀)가 차지했다. 바디는 레스터 돌풍의 핵심으로 11골을 넣어 득점 선두에 올라있다. 마네도 리버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투톱 한 자리를 점했다.

미드필드는 라힘 스털링(맨시티)과 존 룬스트럼(셰필드 유나이티드)이 좌우 윙어로 뽑혔고 조르지뉴(첼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이 선정됐다.

수비는 풀백 축구의 정수를 보여주는 앤드류 로버트슨,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에 센터백 버질 판 다이크까지 리버풀 세상이다. 레스터 수비 핵심인 찰라르 쇠왼쥐와 케스퍼 슈마이켈이 남은 자리를 차지했다.

베스트11에 리버풀과 레스터가 4명씩 최다 선정됐고 맨시티, 첼시, 셰필드 순이었다. 이밖에 후보로는 벤 포스터(왓포드), 존 이간(셰필드),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 파비뉴(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타비 아브라함(첼시),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가 이름을 올렸다.

사진=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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